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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미래연대가
정부에서 시행하는 다문화연구프로젝트(정책연구)를 진행( 8/30 ~12/30)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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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동인구 및 결혼이주자의 증가로 결혼 이주자와 그의 자녀의 교육 및 사회통합 문제가 우리 사회의 전면에 부각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급증하는 국내 이민증가와 이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문화적 갈등 문제를 적극적으로 대응하기위해 이민자들이 한국사회에 정착할 수 있는 다양한 통합 정책을 내놓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한국의 출산율을 세계 최저의 수준. 이는 단순히 저출산에 그치지 않고 노동력 감소로 이어져 국내 경제의 성장 잠재력이 약화할 뿐 아니라 최악의 경우 한민족의 존립기반이 무너진다는 것이다. 결국 인구가 줄면 외국 인력 도입이 불가피하게 되고 이민정책을 통한 인구 보존 정책이 뒤따를 것이며 한국은 완전한 다민족 국가가 될 것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사회통합 정책은 결혼이민여성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다른 이민형태의 이주아동, 영주권자, 전문 기술인력, 외국인 불법체류자, 외국인 유학생 등을 위한 사회통합 프로그램은 마련되어 있지 않고 또한, 결혼이민여성에게 집중되는 사회통합 정책조차 이주자의 특징을 고려하지 않고 일방적인 형태의 교육이 이루어지는 것도 되짚어 볼 부분이다. 세계화라는 거대한 도전 속에서 다원성의 인정과 보편성 추구라는 측면에서는 어느 일방이 아니라 이주자와 내국인 쌍방의 교육이 필요한 시기이다. 사회 통합은 일반적인 흡수가 아니라 자발적인 의지가 필요한 통합이라고 봅니다.
따라서 이번 시행하는 프로젝트에 통해 이들이 우리사회에서 자신의 몫을 하면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는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서는 한국사회의 저출산, 저성장 문제도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을 기대하며. 호남미래연대 다문화연구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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