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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호남미래연대 이사장, “비행소음 저감 방안” 요청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1-10-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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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호남미래연대 이사장, “비행소음 저감 방안” 요청
제1전투비행단 방문, 유병길 단장과 간담회
이학수기자 lhs7684@nanmajl,net


정용화 (사)호남미래연대 이사장은 공군 제1전투비행단을 방문해 소음 및 전투비행장 이전 갈등 해소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 이사장은 지난 11일 제1전투비행단에서 유병길 단장((공군 준장)과 간담회를 갖고 광주시민의 전투기 비행 소음에 대한 심각성과 우려를 전달하며 대책을 요청했다.

정 이사장은 “상무지구를 비롯한 광주 서구, 광산구 주민들이 전투비행기 소음으로 생활에 큰 불편을 겪으면서 지역사회의 갈등 요인이 끊이지 않고 있다”면서 “전투비행장 이전은 시간이 걸리는 만큼 우선 현 여건에서라도 최대한 소음을 줄이는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요청했다.

유 단장은 “T-50 훈련기 이착륙 절차를 개선하고 야간비행 시간을 제한하는 등 소음 저감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실시 중”며 “에어쇼팀도 타부대로 이전해 기지 주변은 과거보다 최대 1.1∼3.5WECPNL 소음저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유 단장은 “특별훈련을 실시할 때는 언론을 통해 사전 고지하고 국제행사 개최 등에 불편이 없도록 광주시의 훈련 자제 요청을 수용하는 등 소음피해에 따른 갈등 요소를 줄여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또 소음 및 전투비행장 이전 문제에 따른 지역사회 갈등 극복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정 이사장은 “소음 및 비행장 이전 갈등은 정보 부족에 따른 오해와 불신에서 야기된 부분도 있는 만큼 공군이 보다 개방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시민들에게 다가설 필요가 있다”면서 “주민들의 입장을 존중해 소음피해 보상 문제를 조속히 매듭짓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유 단장은 “현재 진행중인 민간 전문기관의 소음피해실태조사처럼 (공군은)소음 및 기지 이전 갈등 해소를 위해 시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설 계획”이라면서 “지역민의 의견을 존중해 소음 및 기지이전 갈등 해소 전략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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