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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공항문제 ‘공론의 장’ 마련 -프라임경제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0-12-17 00:00:00
조회수 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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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공항문제 ‘공론의 장’ 마련

전투비행장, 탄약고 문제 집중 거론 예상


[프라임경제] 광주공항 국내선 이전을 놓고 광주시와 전남도가 평행선을 달리는 가운데 정부당국자와 지방자치단체,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공개토론회가 열린다.
(사)호남미래연대(이사장 정용화)는 오는 17일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광주공항 이전 문제와 광주전남 상생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에는 중앙정부 및 공군본부 실무책임자, 시민단체, 광주시, 국토연구원 등을 대표한 인사들이 참석해 광주, 무안공항의 현황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공항과 관련된 상생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오수열 조선대 교수 사회로 진행될 토론회는 광주공항 문제에 대한 광주, 전남 관계를 고려하면 광주공항 국내선 및 전투비행장 이전 여부 및 방법을 놓고 참석자간 열띤 토론이 펼쳐질 전망이다.
주제발표와 토론자들의 토론이 끝난 뒤에는 방청객을 상대로 질의 응답이 진행된다.
특히 토론회에 공군본부 전력기획처 류일영 부이사관과 국토부 황성규 항공정책과장이 참석함에 따라 지역사회 현안인 전투비행장 및 공군 탄약고 이전 문제도 집중 거론될 전망이다.
지역사회에서 개최한 각종 광주공항 관련 토론회에 공군본부와 국토부 고위급 인사가 직접 참석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토론회는 호남지역 발전을 기치로 최근 출범한 (사)호남미래연대가 광주공항 민항과 군공항 이전 문제를 놓고 광주시, 전남도가 대립하는 상황에서 시·도간 상생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공론의 장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마련했다.
광주공항 문제를 놓고 지역사회에서는 정부의 광주공항 이전 방침에 대해 ‘무안공항 활성화 방안이 우선’, ‘정부 방침대로’라는 입장이 팽팽해 절충점을 찾지 못해 대립하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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